[기고/김성환 경감 = 서산경찰서 청문감사관]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해야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어야만 청렴하다"고 한다. 성품과 행실이 깨끗하기 위해서는 행동과 마음이 일치되어야 한다.

불교에서는 모든 욕심을 버리라고 하며 욕심이 작으면 작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고 한다. 이처럼 청렴하기 위해서는 재물에 탐욕을 버려야 하며 항상 마음속에 자신을 뒤돌아보아야 한다. 돈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만 양심이 우선이라고 보인다. 양심은 선악을 구별하여 나쁜 짓을 하지 않고 바른 행동을 하려는 마음이다.

여기서 청렴에 관한 명언 하나를 소개해 본다. "대중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을 따름이다. 위엄은 청렴한데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된 데서 나온다"위에서 보듯이 청렴하기 위해서는 위엄과 신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순간적인 착각이 될 수도 있지만 장래를 생각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려고하는 사려 깊지 못한 판단이 주원인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다. 유혹에 절대로 넘어가지 말자. 유혹은 블랙홀 같아 누구든 빠지기 쉽다. 한번 수렁에 빠지면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가게 된다. 가진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마음이 편하면 그것이 행복이다. 청렴하기 위해서는 성품과 행실이 깨끗해야 하며 재물 따위를 탐내지 않는 것이 청렴이라고 했다.

따라서 공직자는 물론 모든 사람이 청렴하기 위해서는 행동거지를 바르게 가져야 하며 위에서 보듯이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함이 겸비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 청렴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이자. '청렴영생 부패즉사'라고 했다. 달콤한 유혹에 넘어 가지 않도록 이 순간 사려 깊은 행동이 요구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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