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가금현 기자 = 현대파워텍(대표이사 정일수)이 국내 최초로 사업장 내 직영 및 사내협력사 모두가 국제인증(OHSAS18001)을 획득한 사업장이 됐다.

현대파워텍은 2012년 10월 인증 획득 이후, 사내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공생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장 내에 있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로, 5월 사내협력사 5개사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지난 17일 나머지 13개사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대파워텍은 사업장 내 있는 직영 및 협력사 모두가 안전관리능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사례가 되었으며, 안전경영수준을 글로벌수준으로 높이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파워텍과 사내협력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