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K-water(사장 최계운)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해 시상하는 것으로, 263개 기업 및 169개 공공기관의 블로그·트위트·페이스북 등을 통한 고객과의 쌍방향 인터넷 소통활동을 평가해 결정됐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SNS 활동은 국민 그리고 고객과의 활발한 감성소통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과 상생의 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ater는 지난 2010년부터 '물과 사람'을 테마로 한 SNS 활동을 통해 국민 및 고객과의 소통, 유용한 물 관련 정보 전달 등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 블로그 누적 방문객 300만명, 페이스북'좋아요'3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