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는 10일 오전 11시에 본관인 혜천관 앞에서 특성화전문대학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교무위원과 특성화사업단 교수, 직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정영선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대학교가 교명을 변경하고 제2의 창학을 선언한 시기에 맞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역량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도약하는 전환점에서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드리며, 선정되기까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성화전문대학 현판은 금년 1단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발대식에서 교육부가 해당 대학들에게 수여한 것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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