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은 8월부터 55세 이상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인 ‘은빛 여름방학’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층의 문화 참여 확대와 취미·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세 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책 속 문구를 직접 따라 써보는 ‘여름을 담은 캘리그라피’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8월 25일부터 26일, 28일에는 그림책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익히는 ‘오늘은 내가 이야기꾼’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8월 29일에는 정희숙 동화구연 전문가가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특강은 나이와 관계없이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41-521-3876)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쌍용도서관(041-521-3876)으로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층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새로운 배움과 취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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