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교육국 소관 6개과 업무 청취
- 실국별 업무내용 청취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6. 22(일) 17:08
[정치/ctn]설동호 대전시교육청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20일 교육국 소관 6개과에 대한 업무 청취를 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학교정책과는 설동호 당선인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창의인성글로벌교육과 관련해 꿈·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고교-대학연계 심화과정 등 다양한 대책을 설명했다.
교육정책과는 자유학기제는 경쟁위주의 교육에서 창의력과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며, 가장 바람직한 것은 꿈과 끼를 키우는 내실화가 기본 돼야한다고 밝혔다.
또, 주입식에서 벗어나 자기 스스로 창의 인성교육을 키우고, 참여형 학교수업으로 자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를 유연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저하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토론과 실습 위주의 수업운영 방안과 함께 효율적인 운영 대책을 당부했다.
고교-대학연계 심화과정과 관련해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대학과목선이수를 통한 교육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한 창의인재교육을 강화하고, 특성화고등학교–대학–산업체 협약에 의한 맞춤형 현장실습 및 기업 수요 맞춤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취업 기회를 확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초등교육과 업무 청취에서는 기초학력향상도 평가시스템유지 관리 운영에 대한 문제와 공립특수학교 설립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초등교육과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시스템도입이 매년 단위학교별 업무담당자의 교체로 인한 업무의 연속성 문제와 단위학교의 업무 증가로 인한 불편함이 추진상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 강화와 단위학교 학습 클리닉센터와 연게한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게 됨에 따라 거점지구내 국제 중·고등학교 부지와 연계되어 검토되다 보류된 북부지역 공립 특수학교설립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자치구의회, 지역주민대표 등 협의체를 구성해 설립부지 선정에 대한 충분한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등교육과업무 청취에서 설동당선인은 부족한 도서관 사서교사의 인적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창의인성교육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다. 도서관은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거점센터 역할을 해야 한다.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도서관 사서교사 확충이 필요하며, 전체적인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고 1학교 1도서관 1사서 교사사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중등교육과도 각 학교마다 전문적인 사서교사가 배치 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 있음을 공감하며,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학부모나, 은퇴 교육자의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도서관 돌보미제도를 운영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오후부터 시작된 과학직업교육과 업무 청취에서는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교육이 화두로 올랐다.
당선인의 선거공약이 융합인재교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학교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재원확보는 얼마나 되었고 개교에 따른 교원 충원문제는 없는지? 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설당선인도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인재는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과 경험에서 얻은 지식을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영어 기술 뿐만 아니라 인문과학 지식과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이다. 융복합교육을 통한 인재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평생교육체육과 업무 청취에서는 설 당선인이 학교에 대한 불만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코치들의 생활안정,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논의와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학생생활안전과 업무청취에서는 세월호 사건은 안전교육 미비로 발생한 것인 마큼 교육현장에서 불시에 재난 사태 대피교육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공약사항인 안전체험센터 건립과 관련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지진대응이나 각종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며, 대안학교 역시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도 필요하지만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기획조정관, 행정국 소관 5과까지 실국별 업무보고를 마치고 분과별 회의를 갖는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학교정책과는 설동호 당선인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창의인성글로벌교육과 관련해 꿈·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고교-대학연계 심화과정 등 다양한 대책을 설명했다.
교육정책과는 자유학기제는 경쟁위주의 교육에서 창의력과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며, 가장 바람직한 것은 꿈과 끼를 키우는 내실화가 기본 돼야한다고 밝혔다.
또, 주입식에서 벗어나 자기 스스로 창의 인성교육을 키우고, 참여형 학교수업으로 자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를 유연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저하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토론과 실습 위주의 수업운영 방안과 함께 효율적인 운영 대책을 당부했다.
고교-대학연계 심화과정과 관련해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대학과목선이수를 통한 교육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한 창의인재교육을 강화하고, 특성화고등학교–대학–산업체 협약에 의한 맞춤형 현장실습 및 기업 수요 맞춤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취업 기회를 확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초등교육과 업무 청취에서는 기초학력향상도 평가시스템유지 관리 운영에 대한 문제와 공립특수학교 설립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초등교육과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시스템도입이 매년 단위학교별 업무담당자의 교체로 인한 업무의 연속성 문제와 단위학교의 업무 증가로 인한 불편함이 추진상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 강화와 단위학교 학습 클리닉센터와 연게한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게 됨에 따라 거점지구내 국제 중·고등학교 부지와 연계되어 검토되다 보류된 북부지역 공립 특수학교설립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자치구의회, 지역주민대표 등 협의체를 구성해 설립부지 선정에 대한 충분한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등교육과업무 청취에서 설동당선인은 부족한 도서관 사서교사의 인적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창의인성교육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다. 도서관은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거점센터 역할을 해야 한다.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도서관 사서교사 확충이 필요하며, 전체적인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고 1학교 1도서관 1사서 교사사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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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과도 각 학교마다 전문적인 사서교사가 배치 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 있음을 공감하며,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학부모나, 은퇴 교육자의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도서관 돌보미제도를 운영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오후부터 시작된 과학직업교육과 업무 청취에서는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교육이 화두로 올랐다.
당선인의 선거공약이 융합인재교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학교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재원확보는 얼마나 되었고 개교에 따른 교원 충원문제는 없는지? 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설당선인도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인재는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과 경험에서 얻은 지식을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영어 기술 뿐만 아니라 인문과학 지식과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이다. 융복합교육을 통한 인재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평생교육체육과 업무 청취에서는 설 당선인이 학교에 대한 불만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코치들의 생활안정,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논의와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학생생활안전과 업무청취에서는 세월호 사건은 안전교육 미비로 발생한 것인 마큼 교육현장에서 불시에 재난 사태 대피교육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공약사항인 안전체험센터 건립과 관련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지진대응이나 각종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며, 대안학교 역시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도 필요하지만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기획조정관, 행정국 소관 5과까지 실국별 업무보고를 마치고 분과별 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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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