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제16회 충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협력해 열렸으며,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비대면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가팀들이 경연을 펼쳤다. 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은 유치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원생 18명은 최진화 원장과 박은수 교사의 지도아래,‘나는 어린이 소방관’이라는 곡을 귀여운 율동과 밝고 씩씩한 목소리로 합창해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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