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박동철 새누리당 금산군수 당선자는 지난 5일 "참다운 선택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올곧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는 한편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상생의 길을 넓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인삼의 생산·유통·가공·수출·연구를 통합하는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며" 2017년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인삼 종주지의 위상을 강화하면서 금산인삼의 인지도를 넓히는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과 개삼터 일원 신발전지역 지구사업 선정 등 지속발전 사업을 잘 이끌어 가겠다”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개발을 확대하고 주택 개량 범위를 2018년까지 더 늘리겠다. 깻잎산업특구 지정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권역별 맞춤 사업으로 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효율성에 근거한 군정조직의 혁신과 투명성, 능력인사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겠다"며 소감을 마쳤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