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아주자동차대학(총장 이종화) 생활관 학생은 지난 11일 대학인근의 배재산과 진당산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봄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의 여가활동과 함께 봉사활동도 함께 해보자는데 뜻을 같이해서 등산과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실시하게 됐다.

이날 산림보호 활동에 참가한 학생과 교직원 백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등산로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회장인 송재필 군은 "보령시의 자랑인 천혜의 자연환경이 훼손 없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학생회 차원에서 자연의 오염과 훼손을 막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자동차대학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2012년부터 '사회봉사대'를 조직해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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