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김고성)은 15일까지 제6회 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 신청에는 총13개 선거구에서 26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세종시당 시의원 후보자 신청은 총13개 선거구에서 26명의 후보자가 접수해 평균 2대1로 마감됐다.

선거구별로는 제13선거구(고운·아름·종촌·도담·어진동)가 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제1선거구(조치원 원·상·평·교·정·명·남리)와 제4선거구(조치원 죽림·번암리), 제7선거구(금남면)가 각각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2선거구(조치원 서창·신안·침산리), 제6선거구(부강면), 제8선거구(장군면), 제10선거구(전의·소정면)는 각각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3선거구(조치원 신흥·봉산리), 제5선거구(연기·연동면), 제9선거구(연서·전동면), 제11선거구(한솔동 9~21통), 제12선거구(한솔동 1~8·22통)는 모두 한 명씩 공천신청서를 접수·마감했다.

성별로는 제11선거구에 박명옥(45, 청주대 일반대학원 졸업, 전 대전성폭력상담소장)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남성이 접수했다.

세종시당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공천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는 오는 31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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