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민주당은 16일 오후 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김용판 무죄판결 규탄 및 특검도입 촉구를 위한 전국 동시 거리홍보전'을 실시 했다.

이날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강래구, 이서령, 박영순 지역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 그 밖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지방의원, 당직자 당원 등이 함께 했다.

[이상민 위원장 1문1답]
▲거리홍보전에 나서게 된 배경은

불법대선개입 조작은 만 천하가 다 알고 있고, 국민적 공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상식이나 원칙이나 진실과 정반대의 엉터리 판결을 냄으로서 국민들이 공분하고 있다.
엉터리, 진실을 가리는 거짓 재판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재판부, 판사들도 그에 따른 책임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는 준엄한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우리 국민들에 불법대선개입 무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민주당이 앞장서서 진실을 파헤치고 역사적 심판을 하기 위해 모였다.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거리홍보전) 계획이 있는가
불법대선개입만이 지방선거의 핵심 의제는 아니다. 지방정부를 새롭게 만들 힘 있는 능력있는 일꾼들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그런 후보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이와함께 많은 정파가 약속을 하고 있다. 선거와 관련해서 많은 약속 하고 있는데 과연 그런 약속을 지킬 정파인가 정당인가 그 정당의 후보인가는 그 정파의 행태를 보면 드러날 것이다.
그런 부분을 유권자들의 판단근거로 삼기 위해서라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1년 넘게 지내 오면서 박통과 새누리당이 국민들과 시민게 약속한 공약이 뒤집어지고 물타기 되고 있음을 널리 알려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약속을 지키는 정당의 후보가 될 수 있게 경주할 것이다.

▲민주당 장외투쟁 피로도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가 장외투쟁이라고 해서 국회 내에서의 국회의원으로서, 정당으로서 할 역할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와 더불어 원내에서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국민들에게 김용판 무죄판결이 주는 의미와, 이것이 계속갔을 때 민주주의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는 더욱 충실히 할 생각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김용판 무죄판결의 거짓, 잘못됨에 때해서는 명확하고 분명하게 준엄하게 지적하고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
하지만 지방선거는 무엇보다 능력있고 의지 있고 도덕성 등 훌륭한 분을 내세우는 것이 시당이 할 일이기 때문에 인물발굴, 양성,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할 것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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