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오는 28일부터 2월1일까지 N4동 산업정보관에서 2013학년도 수시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대학은 올해 수시모집에 합격한 260여명의 예비신입생들에게 입학에 앞서 대학생활의 적응력을 키워주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참가학생은 전원 기숙사에 입소해 4박5일간 숙식하며, 영어·수학기초 교육, 컴퓨터활용 교육, 글쓰기, 독서토론회, 교수·전문가 초청강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밭대 안기홍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장은 "이번 예비대학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입학 후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신입생 예비대학은 작년 처음 시작해 400여명이 수료하고 이번이 2회째이다.

2월말에는 201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밭드림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