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대학교 BK21 교육복지연구팀(팀장 임연기 교수,)은 14일부터 15일까지 백제교육문화관 국제회의실에서 동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회 농촌교육의 전망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 BK21 교육복지연구팀과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 충남교육연구소 주최로 마련된 국제학술심포지엄이다.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첫째날 일본 가와마에 아유미(일본?홋카이도교육대학 학교·지역교육연구지원센터 교수)씨가 "일본 학교통폐합의 현황과 홋카이도에서의 학교·지역 만들기"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중국, 우즈후이(중국·동북사범대학 농촌교육연구소장/교육학부 교수)씨가 '중국의 도시와 농촌 교육 통합<문제 형태와 시스템 극복>'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둘째날 오전에는 몽골, 바야가 아리옹바타르(몽골·울란바타르대학 강사)씨가 '몽골 농촌교육의 특징과 도전 바야가 아리옹바타르'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에 한국, 임연기(한국·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장/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씨가 '한국 농촌 교육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 관계자는 "동아시아에 이루지고 있는 농촌교육의 문제점과 해결책 등에 대한 동아시아 농촌정보교류를 통해 보다 농촌교육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농촌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심포지엄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