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신성대학교가 기능봉사활동과 교육기부활동 등 대학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으로 사회적 공헌에 나서고 있다.

신성대는 19일 당진시 석문1리 마을회관에서 기술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한 30여명의 대학생들은 신성대학교 자동차공학과 1,2학년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희망의 징검다리 봉사활동클럽으로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필수적으로 필요한 농기구를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매년 실시되는 기술봉사는 그간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녹이 슬어있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구 수리 및 엔진오일, 필터교환 등 각자의 실력을 발휘해 마을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병하총장은 "기능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이용해 타인에게 도움을 준다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당진시와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는 오는 29일에는 송산면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간호과, 물리치료과, 미요예술계열재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의료 및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