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영상대학교는 양광호(항공관광과·사진)교수가 ‘제11회 우수 교수·학습센터 지정 및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교과부장관상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양 교수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이 대회에서 ‘2a-think 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을 통한 대학생 핵심역량 향상’이란 연구과제로 교수·학습연구대회 인문계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교수는 ‘이 과제에서 ‘2a’는 관심(attention)과 행동(action), ‘think’은 토론학습과정을 의미한다.’며 ‘학생에게 전공, 취업, 진로 등에 관심을 갖게 하여 치열한 토론학습과정을 거쳐 행동하게 만듦으로써 핵심역량을 강화시키는 연구주제’라고 밝혔다.

공주영상대에 따르면 양 교수의 연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에서 모두 창의성, 학습동기 유발, 현장적용 기여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대학에서 처음으로 연구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연구와 강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