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 학생홍보단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퀴즈이벤트로 학교알리기를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주대학교 학생홍보단은 30일(화) 중앙도서관 앞에서 교직원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학교를 알리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홍보단은 자발적으로 대학 대동체 기간 동안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캠퍼스 모습과 활동사진, 학교 생활 퀴즈풀이 등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공주대 학생홍보단은 입시지원 부문에서도 `입학 설명회'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캠퍼스투어 진행 등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입시지원 외에 공주대가 주최하는 각종 공식행사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등 외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외국어 방송팀의 경우 학내소식에 대하여 기획하고 취재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캠퍼스 안내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학생만이 가진 신선한 시각에 바탕으로 대학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어 타 대학교에 없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원성수 대외협력본부장은 “학생홍보단이 곧 대학의 경쟁력”이라고 말하며, 더불어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대학 홍보에 많은 도움 주고 있다”며“ 일반인들과 제일 먼저 만나는 대학의 얼굴 역할 수행을 다하여 보다 즐거운 캠퍼스 생활이 될 수 있게 만들자”고 밝혔다.

공주대 학생홍보단은 대학 광고 및 홍보 모델 역할 뿐만 아니라 학교 안팎에서의 의전활동과 대학간 치열한 입시전쟁의 최일선에서 맹활약하면서 주가를 높이데 한 몫 하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 학생홍보단은 지난 9월에 행사분야와 방송분야로 구분하여 5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기간에 2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