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기호)는 8월 16일(목) 당진버스터미널 및 주변 상가에서 당진시민의 절전 생활화 및 에너지 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노.사.민.정 합동 절전 홍보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지원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화력본부 노․사대표(노사), 에너지분야 민간단체인 당진 에너지의 날 조직위원회(민), 당진시청(정)이 참여한 노사민정을 구성하여 약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 3～4주가 하절기 최대 전력피크기간으로 예상되는 바, 노사민정은 전력수급 위기 상황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절전을 촉구함으로써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절전 홍보 캠페인은 전력수요가 자장 많은 14시부터 17시까지 절전하기, 건강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안 쓰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의 절전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절전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절전 부채와 절전 행동요령을 소개한 리플렛을 제작․배포하였다.

박남진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장은 “향후에도 지자체와 민간단체를 포함한 노사민정이 절전문화 확산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유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