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안경재)는 지난 11월 14일 보령시 오천면 교성1리에 거주하는 송모 할머님의 조립식 판넬 하우스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보령화력 사회봉사단은 보령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던 중 어린 손녀를 손수 키우고 계신 할머님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립식 판넬 하우스를 10월 중순 착공하여 11월 14일 준공 오픈식을 갖게 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보령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보령시의회 시의장, 보령중학교장, 오천면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고 깨끗하고 새로운 집을 얻게 된 송모 할머니와 손녀는 연신 함박 웃음을 띄었고 참석해주신 분들도 흥겹고 기쁜 자리가 됐다.

보령화력본부는 "이와 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매년마다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대표기업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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