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천안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6대 핵심 수칙을 선정하고, 이를 알기 쉽게 담은 ‘개인정보보호 실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

공사가 제시한 6대 핵심 수칙은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출처 불분명한 문자 및 메시지 주의 ▲공공와이파이 사용 시 민감 정보 입력 자제 ▲앱 설치 시 접근권한 확인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파쇄 후 폐기 ▲공용 PC 사용 후 로그아웃 등이다.

해당 리플릿은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사업장 현장에도 리플릿을 비치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개인정보보호는 거창한 대책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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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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