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의 유망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선포하며 첫 기부의 발걸음을 뗐다. 평소 연구와 개발에 매진해 온 열정을 이제는 이웃 사랑으로 확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8일 연말을 맞아 ㈜바이오360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오360은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재단에 실천한 '첫 나눔'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김병학 바이오360 대표는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체감 온도가 더 차가워지는 연말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위기가정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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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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