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법인은 매년 재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500만 원이라는 후원금은 농협이라는 지역 거점 기관이 지역 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임을 입증한다. 복지재단은 이 후원금이 약속대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농협의 꾸준한 나눔은 다른 지역 기업들에게도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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