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4개월간 지역 청년들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직 단념 등 청년들의 비경제활동(‘쉬었음’) 상태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청년 개개인의 상황과 요구를 반영하여 ▲마음 ▲진로 ▲자기계발 등 3개 분야로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에는 총 428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최신 채용 트렌드 분석과 취업 이미지 진단을 비롯해, 자기 이해를 돕는 TCI(기질 및 성격) 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청년들의 니즈(Needs)를 정밀하게 타격한 프로그램들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시는 프로젝트 종료에 맞춰 성과 확산을 위한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후기를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한미순 천안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촉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널리 공유되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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