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온수 로타리클럽(회장 안광훈)은 11월 7일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에 저소득가정을 위한 희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산온수 로타리클럽은 약 2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랑의 집수리, 김장 및 생필품 나눔, 수해 피해 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역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해당 장학금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 중인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되며, 학업에 대한 의지가 높고 체육 특기생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채종병 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학업과 개인의 재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산온수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훈 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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