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1월 5일(수) 아산 한올중학교에서 청소년 현충시설 서포터즈 ‘한올한올 기억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현충시설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올한올 기억단’은 한올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서포터즈로, ▲현충시설 현장 방문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현충시설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몰랐던 현충시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저희의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현충시설을 기억하고 찾아볼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 현충시설의 가치를 발견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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