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1억 원 규모 스타트업 펀드 결성… “창업도시 도약 발판 마련”
-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 ‘크립톤’과 협력… 지역 기반 혁신 창업 집중 지원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10. 22(수) 22:22
22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양경준 ㈜크립톤 대표가 3호 펀드 투자 결성을 기념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0월 22일,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AC)인 ㈜크립톤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101억 원 규모의 ‘크립톤 지역 창업 생태계 라이콘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3호 펀드 투자 결성식’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천안시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7억 원을 출자해 10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 출자자(LP)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천안시 소재 기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펀드 운용사인 ㈜크립톤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로, 현재 약 55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내 지사 설립을 완료하며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3호 펀드 결성과 크립톤과 같은 민간투자사의 천안 진출은 지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3호 펀드 투자 결성식’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천안시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7억 원을 출자해 10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 출자자(LP)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천안시 소재 기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펀드 운용사인 ㈜크립톤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로, 현재 약 55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내 지사 설립을 완료하며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3호 펀드 결성과 크립톤과 같은 민간투자사의 천안 진출은 지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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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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