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산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학교지원단을 대상으로 ‘We’re healing class’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조직으로, 학교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상담사의 직무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성과 공유와 개선 방안 논의 외에도 라탄 공예 체험과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학교지원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은 전화(1388 또는 041-622-1388)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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