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탄소중립 지키 GO!, 녹색천안 만들 GO!’를 주제로,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1대1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현장에서 탄소중립 서약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탄소업슈)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탄소중립 인식 교육과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손수건 등 친환경 홍보물을 제공했으며, 자투리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곰인형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는 축제 기간 동안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배부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재순 천안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알리고, 많은 분이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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