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이병종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송대현)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충청북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 연합 한마음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기관 가운데 10개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지도자 250여 명이 모여 뜻깊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는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공동체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 지도자들은 함께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지도 역량을 더욱 높였다.

특히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다른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기관의 울타리를 넘어 서로 협력할 때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합 한마음축제는 충북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하나로 모여 상호 이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개발, 주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차량 운행까지 국비 지원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4, 5학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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