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합창단이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합창 축제로, 전국의 시립합창단과 전문 민간 합창단, 우수 음악대학 합창단 등 총 17개 합창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천안시립합창단은 이번 축제에서 25일 공연을 통해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미국의 찬송가 ‘Amazing grace’를 편곡한 ‘Amazing Arirang’, 고려가요를 바탕으로 이별의 정서를 담아낸 ‘가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시리’는 정가 장명서와 대금 강정아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합창 무대를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영회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이번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전북 전주의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천안시립합창단은 예술적 깊이와 감성을 담아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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