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도 안전이 먼저…천안시, 민원대응 매뉴얼 전격 배포”
- “야간·주말 근무 특성 반영…언어폭력·성희롱 등 특수상황 대응 지침도 포함”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9. 22(월) 10:15
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도서관 안전관리 및 민원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방문 및 전화 민원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언어폭력·성희롱 등 특수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포함해 도서관 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평일 야간과 주말에 소수 인원이 근무하는 도서관의 운영 특성을 고려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침을 명확히 담아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였다.
도서관본부는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매년 분기별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실질적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매뉴얼은 방문 및 전화 민원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언어폭력·성희롱 등 특수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포함해 도서관 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평일 야간과 주말에 소수 인원이 근무하는 도서관의 운영 특성을 고려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침을 명확히 담아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였다.
도서관본부는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매년 분기별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실질적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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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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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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