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TN]가금현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재천 메타세쿼이아 로드 일대(3호선 학여울역 인근)에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K-뷰티 스트릿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장으로 ▲청년창업가 존 ▲체험/게임 존 ▲세미나·뷰티 시연 ▲버스킹·휴식 존 ▲푸드트럭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 창업가 존에서는 뷰티 스타트업 브랜드 홍보와 새로운 아이템 전시 및 체험이 마련되며, 체험 존에서는 K-뷰티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뷰티 인사이트 세미나와 뷰티 시연 무대도 준비돼 있어 청년들과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메인 무대 공연도 풍성하다. 트로트 가수 숙행, 클래식 연주자 정구남·이성민·조희호·배혜진, 팝페라 가수 강마루, 국악소녀 한예슬, 대치초 오케스트라, DJ 유니·문나이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먹거리 푸드트럭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안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K-뷰티 스트릿 페스타는 청년 창업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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