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이지현 주무관, 지방자치 HRD 콘테스트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 스토리텔링 활용한 지방세 강의로 호평… “딱딱한 세무, 친근하게 풀어내고 싶었다”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9. 09(화) 09:39
천안시 이지현 주무관이 제43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세무과 소속 이지현 주무관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 HRD 콘테스트는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 요원과 내부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지현 주무관은 강의경연 분야에서 ‘지방세, 알면 다르게 보인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 공무원 양금명 주무관’이라는 부캐릭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지방세 항목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현 주무관은 “세무 업무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이 많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과 지방세를 연결해 친근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종원 서북구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 공무원의 열정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 HRD 콘테스트는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 요원과 내부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지현 주무관은 강의경연 분야에서 ‘지방세, 알면 다르게 보인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 공무원 양금명 주무관’이라는 부캐릭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지방세 항목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현 주무관은 “세무 업무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이 많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과 지방세를 연결해 친근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종원 서북구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 공무원의 열정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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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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