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한 달간 ‘치매환자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내 미등록 치매환자들의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적극 독려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집중등록은 9월을 ‘치매극복의 달’로 지정한 데 따른 조치로, 치매 진단서·의사 소견서·처방전 중 1가지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아직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치매환자다.

등록 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및 안전관리 서비스 ▲인지활동 프로그램 ▲가족지원 및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집중등록기간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집중등록기간을 통해 더 많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고,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 및 서비스 관련 문의는 동남구 치매안심센터(041-521-3347), 서북구 치매안심센터(041-521-5740)를 통해 가능하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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