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8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체계 운영에 대한 지도·점검을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에 따른 감염관리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의료기관의 의무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감염관리위원회 구성 여부 ▲감염관리실 설치 ▲감염관리 인력 배치 및 운영 기준 준수 등이다.

보건소는 각 의료기관으로부터 항목별 서면점검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뒤,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필요 시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기준 안내와 점검을 면밀히 시행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체계가 철저히 준수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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