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신성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7월 8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가족회사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약식에는 김신향‧박인희 전임교수를 비롯한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관계자들과, 권경아 관장 등 복지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독거노인의 기초 건강검진 및 안부 확인을 위한 방문간호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대상 보건 부스 운영 △식생활 영양성분 교육 △간호학 전공 지식 활용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신향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방문간호뿐만 아니라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경아 관장은 “신성대학교 간호학과와의 협약은 우리 복지관의 의료복지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관심과 연계 활동이 지역 주민 건강 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대학교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 전문 인력 및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대상 보건의료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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