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지난 6월 26일, 한전MCS㈜ 천안·아산·예산지점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전기안전 점검 및 안부확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이거나 독거로 생활하는 국가보훈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전기안전 점검과 정기적 안부확인 서비스를 병행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는 전기 검침 일정에 맞춰 보훈대상 가구의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정기 안부전화를 실시해 이상 징후 발견 시 보훈지청에 신속히 통보한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점검 대상자 발굴 및 필요 시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희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보훈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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