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목), 천안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심화과정/청소년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또래상담 운영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지도교사에게는 또래상담 청소년에 대한 심화교육 실시 자격이 부여된다.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정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의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조력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도교사 교육은 상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충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연합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또래상담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학교 또는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554-2130으로 문의하면 전문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