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을 기리는 진혼의 메시지를 담은 ‘모차르트 레퀴엠’과 평화로운 내일을 염원하는 창작 합창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영회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정수연,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광근, 소리꾼 박지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천안시립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은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호국 영령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 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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