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2025 누리 전시회’를 6월 11일(수)부터 7월 2일(수)까지 4주간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 누리 전시회 [미쳐 바라보지 못한 곳까지]”라는 주제를 내걸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의 성인 발달장애인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수채화와 공예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각 작품마다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25 누리 전시회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님과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김경준 관장님, 한울 정경숙 작가님이 작품 전달식에 참여하고 있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문화예술인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전시회의 의미와 향후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전시회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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