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6월 10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의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젊은 공무원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강연은 라남용 RANA에코컨설턴트 소장이 ‘생태계와 나’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생태계와 인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테라리움’ 실습과 성성호수공원 탐사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도심 내 녹지 및 호수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MZ세대 공무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천안시의 환경정책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민 모두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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