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성남면 화성2리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화성2리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에서는 산림청의 산사태예비경보 수신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판단 회의가 열렸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주민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지속하고, 시민 대상 산사태 예방 홍보와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과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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