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이순희 지청장)은 7일, K-컬처 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로 ‘유관순 열사 이모티콘 새기며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의 이모티콘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고, 광복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얼굴과 손등에 이모티콘을 새기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소장 박종선)가 주관한 ‘2024 유관순학교’ 참석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입상작을 스티커로 제작했다. 연구소 내 ‘유관순을 사랑하는 모임’ 동아리 회원 10명도 행사에 함께하며, ‘미래세대가 주역이 되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순희 지청장은 “K-컬처의 근간에는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은 민족의 강인함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의 문화적 역량은 살아있는 보훈의 한 형태”라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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