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9일,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중간집(케어안심주택)에서 첫 입주식을 열고 입주자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중간집은 병원 또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후 통원 치료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 동안 단기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복지 사업으로, 안정적인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해당 거주 시설은 남성 2개실, 여성 2개실로 최대 4명의 입주자가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어 편안한 주거 환경을 마련했다. 첫 입주자는 관절 수술 후 퇴원한 70대 어르신으로, 시는 요양보호사와 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중간집은 어르신들이 퇴원 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세심한 돌봄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간집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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