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집중 단속 실시
- 마약 청정도시 유지 위해 재배 우려 지역 특별 점검 강화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6. 05(목) 12:27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발견된 양귀비 모습.
천안시는 6월 양귀비 개화 시기에 맞춰 양귀비 및 대마의 불법 재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관리 강화를 통한 지역 사회 보호를 목적으로 하며, 불법 재배 예방과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양귀비는 열매가 크고 둥글며, 줄기와 꽃봉오리에 털이 없고 매끈한 특징을 지닌 식물이다. 대마와 함께 마약류로 분류되어 일반인의 재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씨앗이 바람에 날려 자생하거나 관상용으로 오인해 재배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천안시는 농가, 텃밭, 축사 등 재배 우려 지역과 과거 양귀비 및 대마 발견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 감시원을 투입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 재배 적발 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단 1주만 재배해도 형사 입건 대상이 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및 홍보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지역 사회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마약 청정도시 천안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양귀비와 대마 재배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주민들께서는 양귀비와 대마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양귀비는 열매가 크고 둥글며, 줄기와 꽃봉오리에 털이 없고 매끈한 특징을 지닌 식물이다. 대마와 함께 마약류로 분류되어 일반인의 재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씨앗이 바람에 날려 자생하거나 관상용으로 오인해 재배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천안시는 농가, 텃밭, 축사 등 재배 우려 지역과 과거 양귀비 및 대마 발견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 감시원을 투입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 재배 적발 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단 1주만 재배해도 형사 입건 대상이 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및 홍보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지역 사회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마약 청정도시 천안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양귀비와 대마 재배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주민들께서는 양귀비와 대마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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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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