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4일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고령자·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내용은 ▲직접 방문·안부전화 통한 건강 모니터링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무더위 쉼터 안내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질병관리청 폭염 대응 지침에 따라 의료 취약 지역에 폭염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폭염 대비 생활 밀착형 건강 관리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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