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6월 한 달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근로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추진되며, 천안시 내 357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보수 수준 ▲근로환경 ▲복리후생 ▲천안시 처우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 총 2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작성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2026~2028년 3개년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근무환경과 종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장기근속 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지급 ▲건강검진비 지원 ▲상해보험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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