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 2일 동안 무지개카라반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2가정을 대상으로 ‘봄날의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보드게임 ▲바비큐 식사 ▲마시멜로 굽기 체험(불멍) ▲숲길 산책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겼다.

또한, 천안시는 캠핑장에서 이동형 심리상담 차량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를 운영해 전문 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가족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핑이 가족 간 따뜻한 교감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의료 지원, 부모 교육, 문화체험, 정서 프로그램 등 약 30여 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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