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지난 30일,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회장 김은성)와 동그라미실천협의회(회장 우관제)는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역과 나사렛대학교 인근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을 들고 이동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및 학생들에게 홍보용 물티슈를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피켓을 들고 이동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및 학생들에게 홍보용 물티슈를 배포하고 있다.

동그라미실천협의회 우관제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들도 이번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청소년 보호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와 동그라미실천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 김은성 회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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