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지난 5월 2일 태안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전종선, 여회장 엄현숙)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이어져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읍새마을지도자 전종선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안읍새마을지도자 엄현숙 회장도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새마을협의회 분들과 함께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낙겸 태안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태안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우리 읍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제실 민간위원장은 “오늘과 같은 지속적인 기탁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태안읍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러 특화사업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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