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청년 1인가구 대상 영양 교육 프로그램 ‘나DO 한끼’ 운영
- 제철 식재료 활용 조리 실습…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5. 02(금) 16:34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청년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영양 교육 프로그램 ‘나DO 한끼’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거주하는 청년층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에 걸쳐 64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실습과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봄나물 김밥을 만들며 올바른 식재료 선택 방법과 조리기구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서포터즈도 조리 실습에 참여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1인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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